
아차산, 히라에 공주와 온달 장군의 전설
아차산 성 한강 전망 대피소
소금은 오르막, 긴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아차상손으로 향한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의 능선길을 따라가면 아차산성에 이른다. 아차상은 만우상, 용마상과 구별해 부르기도 하지만 이들 모두를 맞추는 표현이다. 아차산의 영마봉, 만우봉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설이라는 설명이다. 산성 볼을 지나 대성암으로 가는 길에 넓은 바위 피난소의 전망이 있다. 그 먼 팔당에서 하남, 남한산성 그리고 최근 핫한 둔촌 주공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V가 정말 멋있다. 여기를 내리면 대성암이 나온다. 대성암을 지나 오른쪽 길을 가면 대장장이 마을, 온달삼으로 가는 길이다.
고구려 대장장이 마을
아차산은 규모에 비해 접근 가능한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 행정구역이 히로쓰, 나카나미, 구리에 걸쳐 있고, 같은 길을 두고 서로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약간 방향을 잘못 잡으면 기묘한 장소에 빠지기도 한다. 처음 대장장이 마을로 내려갔을 때, 길을 잘못해서 다른 곳으로 둘러싸고 간 기억이 있다. 지금은 표지가 잘 정비되어 있어 주의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성암을 통해 대장장이 마을로 가는 도중에 큰 바위의 얼굴, 거북이의 바위 등 아기의 볼거리가 많이 있다. 대장장이 마을은 태왕사신기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 촬영지로 만들어진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소가 된 고구려 유적지다. 고구려 전성기 시대의 영역도를 보면 많은 아쉬움이 밀려온다. 과거의 역사를 두고 라면 화법을 쓰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불질인 생각이지만,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을 이루었다면...지금 대한민국의 지위에도 큰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상상에 마음이 강하다.
온달삼
대장장이 마을을 나와 히라에 히메와 온달 장군의 전설이 머무르고 있는 온달삼을 방문한다. 온달삼으로가는 길을 찾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왼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중간 바위 구간에서 오른쪽 길을 가면 온달삼이 나온다. 한겨울에도 얼지 않고 물이 흐르고 있다. 온달삼과 석탑 주변에는 온달 장군이 신라와의 전투로 사망하고 움직이지 않은 시신이 히라에 공주가 찾아야 옮길 수 있었다는 애틋한 사정을 쓴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충북단양에서도 온달 산성을 조성해 온달 장군의 사망지로 히라에 히메주가 애틋한 사정을 지역 홍보에 이용한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온달삼을 지나 오른쪽으로 오르면 고구려마을에 가는 길이 있다. 고구려마을에서는 역사적인 사원의 영화사에 갈 수도 있고 생태공원에 갈 수 있다. 오늘은 아차산역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사랑스러운 음식 할아버지 두부로 향한다.
산인들의 성지 “할아버지 두부집”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두부 「신선한 두부」를 맛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두부의 음식. 메뉴는 단출하는 두부와 순두부 그리고 싼 막걸리, 가격이 2500원이다. 잠시 전까지 2000원이지만 500원 인상한 가격이다. 두부를 나와 아이대공원에 간다. 어린이대공원은 한국 최초의 골프장 ‘경성 컨트리 골프클럽부’가 있던 곳이다. 골프장을 아이의 대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므로, 산책길을 걸어 보면, 곳곳에서 골프장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아여기는 파5홀에서, 저기는 파3홀이었구나」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공원 곳곳에는 역사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래도 공원은 잘 조성되어 있어 걷는 재미가 대단하다. 아차산에 올 때는 언제나 여기를 들러가는 것이 정해진 코스다. 팔각정 거리나 정문으로 향하는 길에서 보는 석양은 말로 전부 못할 정도로 환상이다. 오늘도 건강한 산책으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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